▲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대기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로 비교했을 때 전날 확진자 수인 307명보다는 6명, 지난주 월요일 확진자 수인 326명보다는 25명 줄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명뿐이고 나머지 300명은 국내 감염 사례다.
한편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6만225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