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2236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4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7척,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등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52척, 67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91억 달러의 74%를 채웠다”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