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불볕더위 이길 ‘워터보이’ 운영

입력 2021-07-27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리모델링 현장 보건관리자가 워터보이로 변신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건설)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리모델링 현장 보건관리자가 워터보이로 변신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건설 현장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워터보이를 운영한다.

쌍용건설은 일일 현장 보건안전 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워터보이를 국내 건설 현장에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워터보이는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 현장 곳곳을 방문해 얼음물과 식염포도당, 아이스조끼 등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쌍용건설은 현장에 야외 제빙기와 냉풍기, 무중력 간이침대 등을 설치했다. 가장 더운 오후 시간에는 아이스크림과 수박 화채를 제공하는 등 현장 더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혹서기 취약 근로자들을 위해서 작업 투입 전 체온과 혈압 등을 측정해 건강상태도 확인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재 회사의 최대 관심사는 직원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현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인 작업시간 운영과 충분한 휴식시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39,000
    • -0.52%
    • 이더리움
    • 4,617,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5.56%
    • 리플
    • 2,175
    • +13.99%
    • 솔라나
    • 354,400
    • -1.09%
    • 에이다
    • 1,526
    • +26.22%
    • 이오스
    • 1,085
    • +13.26%
    • 트론
    • 289
    • +3.21%
    • 스텔라루멘
    • 599
    • +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2.12%
    • 체인링크
    • 23,270
    • +11.66%
    • 샌드박스
    • 530
    • +8.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