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전북은행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 협약

입력 2021-07-28 13:00 수정 2021-07-28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전북은행 전연수 부행장, 권오진 부행장, 네이버파이낸셜 서래호 책임리더, 김지식 책임리더가 28일 전주시 전북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 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북은행 전연수 부행장, 권오진 부행장, 네이버파이낸셜 서래호 책임리더, 김지식 책임리더가 28일 전주시 전북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 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전북은행과 상품, 마케팅 등 제휴를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 전북은행 본사에서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책임리더, 권오진 전북은행 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만나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고도화 및 금융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는 금융상품 기획, 금융서비스 및 마케팅제휴, 기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또 이번 협약 이후 제휴 사업을 발굴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여러 금융사들과 협력해 온라인SME 및 씬파일러 등 네이버 플랫폼 사용자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래에셋캐피탈과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온라인 SME 전용 신용대출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우리은행에서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 바 있다.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책임리더는 “전북은행은 뛰어난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중금리 대출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적극 앞장서온 은행”이라며 “3000만 네이버페이 사용자 및 46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ME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6,000
    • -1.33%
    • 이더리움
    • 4,625,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
    • 리플
    • 1,962
    • -2.78%
    • 솔라나
    • 346,600
    • -2.17%
    • 에이다
    • 1,390
    • -4.27%
    • 이오스
    • 1,150
    • +9%
    • 트론
    • 286
    • -2.72%
    • 스텔라루멘
    • 794
    • +16.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1.82%
    • 체인링크
    • 24,030
    • -0.37%
    • 샌드박스
    • 829
    • +4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