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제6호스팩이 내달 메타버스 초고솔 무선 솔루션 개발 업체 디보링크와 합병 상장을 앞두고 상승세다. 다보링크는 메타버스 필수 인프라인 초고속 무선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28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유안타제6호스팩은 전일대비 125원(4.34%) 상승한 300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코스닥 증시에 상장한 맥스트가 ‘따상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배로 결정된 후 이틀 연속 상한가)’을 이어갔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에이트원, 옵티시스, 이노뎁, 핑거, 유안타제6호스팩 등 메타버스 관련주들로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동반 상승세다.
다보링크는 유안타제6호스팩과 합병 후 8월 13일 상장한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다보링크는 네트워크 장비 개발ㆍ제조뿐만 아니라, 인터넷망 연결을 위한 인프라 구축, 통신 환경 솔루션 제공 노하우로 다수의 통신사를 고객사로 확보 중이다.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와이파이 6E가 필수적인 인프라로 꼽히고 있다. 메타버스(Metaverse)를 구성하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 등 대용량 데이터 실시간 전송에 필수적인 인프라다.
다보링크 관계자는 “메타버스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접근하느냐다”며 “기존 와이파이 접속장치로는 한계가 있어 이에 맞는 장비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