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사우나서 폭행 검찰 송치…“갑자기 욕설하며 폭행”

입력 2021-07-30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방송인 주병진(62) 씨가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주 씨의 폭행 사건 수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했다.

주 씨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피해자 A 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언성을 높이고 목 부위를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내 자수성가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를 구상하던 중 젊은 시절 일터에서 만난 적이 있는 주 씨를 우연히 다시 마주쳐 당시 이야기를 꺼냈는데 갑자기 욕설하며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당시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58,000
    • -0.06%
    • 이더리움
    • 4,759,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3.55%
    • 리플
    • 2,050
    • -5.35%
    • 솔라나
    • 358,500
    • +1.04%
    • 에이다
    • 1,495
    • -1.12%
    • 이오스
    • 1,156
    • +7.53%
    • 트론
    • 299
    • +4.55%
    • 스텔라루멘
    • 834
    • +3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00
    • -0.05%
    • 체인링크
    • 25,050
    • +9.01%
    • 샌드박스
    • 735
    • +39.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