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개인 매수세에도 3200선으로 추락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0.33포인트(-1.24%) 떨어진 3202.32로 마감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4768억 원, 7196억 원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 홀로 1조1641억 원 사들였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54%), 의료정밀(0.19%)이 올랐다. 반면 통신업(-2.65%), 의약품(-2.14%), 운수장비(-2.0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POSCO(2.09%), LG화학(0.84%), SK아이이테크놀로지(0.22%)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전자(-5.41%), 삼성SDI(-3.14%), 기아(-3.13%)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99포인트(-1.24%) 내린 1031.14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홀로 2585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인, 기관이 각각 1240억 원, 1244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 통신서비스(0.34%), 일반전기전자(0.28%), 의료/정밀 기기(0.15%) 등이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3.50%), 오락, 문화(-2.45%), 출판/매체복제(-2.1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79%), 천보(1.26%), 에이치엘비(0.70%) 등이 올랐다. 반면 카카오게임즈(-4.81%), 알테오젠(-3.26%), 셀트리오헬스케어(-3.24%)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