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캡틴 마블2’ 출연 유력…한국계 히어로 아마데우스 조?

입력 2021-07-30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어썸이엔티)
(사진제공=어썸이엔티)

배우 박서준의 마블 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의 속편 ‘캡틴 마블’ 출연이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영화 정보 사이트 IMDB는 30일 ‘더 마블스’ 캐스팅 보드에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 미즈 마블 역의 이만 벨라니 등과 함께 박서준의 프로필과 사진을 게재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크린랜트는 박서준이 네번째 마블 관련 영웅으로 합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박서준이 한국계 히어로인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다른 히어로나 악당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아마데우스 조는 마블 코믹스 ‘헐크’에 나온 사이드킥으로 명석한 두뇌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배우 수현이 맡았던 헬렌 조의 아들이기도 하다.

‘더 마블스’는 2019년 개봉했던 ‘캡틴 마블’의 후속작이다. ‘캡틴 마블’은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단독 영화로, 브리 라슨이 주인공 ‘캡틴 마블’을 연기했다. ‘더 마블스’는 마블의 첫 흑인여성 감독인 니아 다코스타가 연출을 맡았다. 그는 과거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박서준 사진과 함께 “드라마 남자친구”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준의 ‘더 마블스' 출연설에 대해 “노코멘트라며 말을 아꼈지만, 마블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한 답변으로 풀이됐다. 이번 아이엠디비 캐스팅 기록으로 박서준의 ‘더 마블스’ 출연은 공식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 마블스'는 2022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4,000
    • -2.57%
    • 이더리움
    • 4,662,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07%
    • 리플
    • 1,948
    • -2.16%
    • 솔라나
    • 322,600
    • -2.71%
    • 에이다
    • 1,333
    • -0.74%
    • 이오스
    • 1,106
    • -1.95%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14
    • -10.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1.96%
    • 체인링크
    • 24,340
    • -1.66%
    • 샌드박스
    • 852
    • -1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