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코로나 완치 후 퇴원…“40도 고열, 일주일 제정신 아녔다”

입력 2021-07-31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투비 이민혁 (출처=비투비 이민혁SNS)
▲비투비 이민혁 (출처=비투비 이민혁SNS)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코로나19 치료 당시 상황을 전했다.

30일 이민혁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오늘 퇴원했다”라며 “일주일 동안 제정신이 아니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이민혁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이민혁은 유증상으로 생활 격리 시절이 아닌 병원에 입원해 약 2주간의 치료를 받았다.

이에 대해 민혁은 “체온이 39도에서 40도까지 계속 올라가서 새벽에 구급차가 와 병동에 입원하게 됐다”라며 “증상이 나타난 날로부터 7~8일 정도는 내내 39도였다. 해열제를 맞는데도 내려간 체온이 38도, 38.5도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열, 두통, 기침 세 가지가 너무 심했고 숨을 못 쉴 만큼 기침했다. 한밤중에 열이 40도까지 올라가고 기침이 심각하니까 거의 일주일은 제정신이 아니었다”라며 “지금 잔기침이 있는데 폐렴 소견으로 남은 거고 이제는 괜찮아져서 퇴원했다. 관리 잘하고 약도 잘 먹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살이 많이 빠졌다는 말에 입원 기간 동안 62kg에서 58kg으로 체중이 줄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준비하며 운동을 많이 했는데 운동을 못해서 근육이 빠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혁은 보컬 트레이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선제적 대응으로 두 차례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6일 기침 및 발열 등 증상을 보였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32,000
    • -0.85%
    • 이더리움
    • 4,645,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2.42%
    • 리플
    • 1,943
    • -5.36%
    • 솔라나
    • 349,100
    • -2.84%
    • 에이다
    • 1,408
    • -6.75%
    • 이오스
    • 1,143
    • -2.72%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17
    • -1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5.33%
    • 체인링크
    • 24,640
    • -1.87%
    • 샌드박스
    • 1,115
    • +4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