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폐기물 소각기업 3곳 추가 인수

입력 2021-08-01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는 도시환경, 이메디원, 그린환경기술 등 3개 기업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약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하고 있는 각 기업의 주식 전량(지분율 100%)을 인수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매대금 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 인수금액이 확정되며 SK에코플랜트는 보유금과 인수금융 등을 활용해 인수대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시환경과 이메디원은 의료폐기물 처리 전문 기업이다. 하루 처리 용량이 각각 44톤, 59톤 규모다. 그린환경기술은 사업장폐기물 소각기업으로 하루 처리 용량은 90톤이다. 특히 수도권에 소재한 도시환경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SK에코플랜트 측은 설명했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6월 클렌코, 대원그린에너지, 새한환경, 디디에스 등 폐기물 소각기업 4곳을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인수로 하루 968톤(의료폐기물 제외)의 사업장폐기물 소각용량을 보유한 국내 1위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의료폐기물 소각용량 또한 하루 139톤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의료폐기물 소각의 경우 병원균의 2차 감염 우려로 규제가 엄격해 진입 장벽이 높고, 인구 고령화와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의료기관 이용 증가로 미래 성장성이 높아 이번 인수에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인수기업들의 노하우와 친환경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폐기물 처리시장의 고도화 및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75,000
    • +0.92%
    • 이더리움
    • 3,047,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3.75%
    • 리플
    • 2,149
    • +3.57%
    • 솔라나
    • 128,300
    • +4.22%
    • 에이다
    • 420
    • +5.26%
    • 트론
    • 415
    • +1.22%
    • 스텔라루멘
    • 252
    • +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40
    • -0.08%
    • 체인링크
    • 13,230
    • +2.08%
    • 샌드박스
    • 136
    • +5.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