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 전년比 8.9% 증가한 8155대 판매…"출고 적체 해소에 총력"

입력 2021-08-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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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는 전년 대비 15.7% 감소…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선전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사진제공=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7월에 내수 5652대, 수출 2503대를 포함해 총 815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5.7% 감소했다. 4000대 수준의 미출고 잔량이 남아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선전하며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00대 수준을 유지했다.

쌍용차는 현재 반도체 등 부품수급 제약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며 출고 적체 해소에 힘쓰고 있다.

수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며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73.2% 증가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에서 호평을 받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영국에 이어 칠레와 호주 등 주요 해외시장으로의 출시 확대와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달 12일부터 전 직원이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가면서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을 1교대로 전환했다. 라인 간 전환 배치를 통해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등 차질 없는 자구방안 이행과 경영정상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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