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서 애니콜·마이마이 만난다

입력 2021-08-02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직원 기증 캠페인 통해 331점의 옛 제품 모여

(사진출처=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사진출처=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가 임직원으로부터 기증 받은 추억의 제품들을 사료로 전시한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통해 임직원 대상으로 회사의 다양한 옛 물품을 기증받는 ‘임직원 기증 캠페인’을 운영했다.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 달 간 임직원 119명으로부터 총 331점의 기증품이 모였다.

기증품 중엔 과거 실제 업무에 사용되던 문서와 책자, 쌍안경,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마이마이), 휴대용 흑백 TV, 휴대폰 '애니콜' 등 '추억의 물품'들이 포함돼 관심을 끌었다.

1989년 개발된 창문형 에어컨, 2000년 개발된 반도체 광증폭기 등 업무와 밀접한 물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역사적 발자취를 오롯이 담고 있는 임직원 기증 물품들을 향후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의 전시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인 대상으로도 기증 캠페인을 상시한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옛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마이마이), 휴대전화 애니콜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옛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마이마이), 휴대전화 애니콜 (사진제공=삼성전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25,000
    • +0.47%
    • 이더리움
    • 4,774,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2.94%
    • 리플
    • 2,029
    • +5.02%
    • 솔라나
    • 346,600
    • +0.43%
    • 에이다
    • 1,441
    • +1.98%
    • 이오스
    • 1,161
    • -0.68%
    • 트론
    • 289
    • +0%
    • 스텔라루멘
    • 721
    • -5.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2.38%
    • 체인링크
    • 25,690
    • +9.93%
    • 샌드박스
    • 1,044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