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멘털 문제로 기권’ 美 기계체조 간판 바일스, 평균대 결승 출전

입력 2021-08-02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평균대 결승에서 금메달 도전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해 4개 종목 금메달을 따냈던 미국의 기계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 (연합뉴스)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해 4개 종목 금메달을 따냈던 미국의 기계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 (연합뉴스)

정신건강 문제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과 개인 종합, 도마·마루·2단 평행봉 등 개별 종목에 모두 기권했던 미국의 시몬 바일스(24)가 평균대 결선에는 출전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2일 오후(현지시각) 기계체조 마루 운동 결선이 끝난 후 미국체조협회는 “바일스가 화요일(3일)에 열리는 평균대 결선에는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일스는 이번 대회에서 기계체조 전관왕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단체전에서부터 개인종합, 개별 종목들을 기권했다.

미국체조협회는 “내일(3일) 있을 평균대 결승에서 미국 선수인 수니 리와 시몬 바일스를 보게 돼 기쁘다”며 시몬 바일스의 출전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교 대상이 오타니?…“우리도 이정후 있다” [해시태그]
  • 기관이 주도하는 폭력의 시대…개미들을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나 [블록렌즈]
  • 한 달 뒤 공개될 반도체 관세 예의주시…'中 한정 고관세' 시나리오 무게
  • 단독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두고 의총협 “‘3058+α’ 등 3개 안 ‘고심’"
  • ‘미국 민감국가명단’ 결국 한국 포함돼 발효…긴밀 협력 차질 가능성
  • 결혼 안 하거나 망설이는 이유, 남녀 달랐다 [데이터클립]
  • ‘강력한 안정감’ 프리미엄 전기 SUV 왕좌 노리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ET의 모빌리티]
  • "얼마 전에 끝났는데, 또?"…내 '아이돌'이 월드투어 도는 이유 [이슈크래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92,000
    • +0.86%
    • 이더리움
    • 2,378,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77,800
    • -2.73%
    • 리플
    • 3,140
    • +0.51%
    • 솔라나
    • 192,100
    • -0.83%
    • 에이다
    • 922
    • -2.33%
    • 이오스
    • 877
    • -2.66%
    • 트론
    • 360
    • -3.23%
    • 스텔라루멘
    • 353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020
    • -0.58%
    • 체인링크
    • 18,330
    • -3.58%
    • 샌드박스
    • 375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