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 기준 전국 887명 확진…두 주만에 1000명 아래로

입력 2021-08-02 2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서울구로구 구로역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서울구로구 구로역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간집계 규모가 두 주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2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88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34명보다 147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19일(987명) 이후 13일 만에 처음으로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수도권, 비수도권 할 것 없이 집단감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95명(67.1%), 비수도권은 292명(32.9%)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0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250명, 부산 66명, 인천·경남 각 41명, 충남 33명, 대구 27명, 충북 25명, 경북 24명, 대전·강원 각 22명, 제주 16명 등을 기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00명대 혹은 1100명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가 1000명을 밑돌 경우 지난달 6일(746명) 이후 27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5,000
    • -1.46%
    • 이더리움
    • 4,629,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6.88%
    • 리플
    • 2,110
    • +7.71%
    • 솔라나
    • 355,000
    • -1.88%
    • 에이다
    • 1,479
    • +22.13%
    • 이오스
    • 1,055
    • +8.54%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599
    • +49.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4.66%
    • 체인링크
    • 23,000
    • +8.44%
    • 샌드박스
    • 543
    • +9.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