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경기도 재난지원금' 논란에 "지방정부 판단 문제"

입력 2021-08-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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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일 서울 마포구 한 커피전문점에서 열린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일 서울 마포구 한 커피전문점에서 열린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 논란과 관련해 "지방정부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야권에서 매표행위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 지사가 지난 1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 나머지 12%의 도민 전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21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넘기기로 한 여야 합의에 대한 당내 강경파의 반발로 의원총회 소집 요구까지 나온 데 대해 송 대표는 "송영길 체제의 민주당은 열려 있는 체제"라며 "모든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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