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2021 언택트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인증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파워)
GS파워는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언택트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언택트 플로깅'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일상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고 SNS에 인증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GS파워 임직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80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후변화에 대한 설명이 담긴 소책자와 생분해성 쓰레기봉투, 쿨스카프,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꾸러미를 제공했다.
GS파워 관계자는 "플로깅 캠페인은 작은 나비의 날갯짓일 수 있지만, 지구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GS파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사회와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