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김포~제주 노선 예약 첫날 3만여 명 접속

입력 2021-08-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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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회원 혜택 및 ‘1+1’ 행사 등 풍성한 프로모션에 관심 급증

▲에어프레미아가 예약사이트 신규 오픈 첫날 3만 명이 넘는 접속자가 몰렸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예약사이트 신규 오픈 첫날 3만 명이 넘는 접속자가 몰렸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예약사이트 신규 오픈 첫날 3만 명이 넘는 접속자가 몰렸다고 4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전날 예약사이트를 신규 오픈하고 김포~제주 노선 판매를 개시했다.

예약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풍성한 혜택의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신규 회원 가입 시 1만5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할 뿐 아니라 프레미아42(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경우 2명 예매 시, 1명의 항공권 운임이 무료로 제공되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 삼성카드와 제휴하여 10%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한정(탑승기간 등)으로 진행되고, 첫 취항일은 이달 11일이다. 에어프레미아는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2번 왕복 운항하며, 10월 30일까지 정기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오픈 첫날 예상보다 많은 접속자가 몰려 예약 사이트의 일부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기도 했다.

프로모션 코드 입력란을 찾기 어렵다는 후기나 결제 단계에서 오류를 보였다는 불만들이 종종 올라오다 보니 인터넷 카페나 SNS 등에서는 먼저 예약에 성공한 사람들이 프로모션 입력하기나 회원 가입, 결제 수단 관련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는 예약사이트의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원활하게 신규 회원 가입, 항공권 예매 등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보잉 787-9(드림라이너) 중대형기를 새 기재로 도입하였으며, 기존 국적 항공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좌석 간 거리 42인치의 동급 최강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과 전 세계에서 가장 넓은 35인치 간격의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다.

아울러, 기내 와이파이뿐 아니라 좌석마다 터치스크린을 장착하여 누구든지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비행을 경험하게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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