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동산 백지신탁제’에 “별장 생필품이라며 범위 어디까지?”

입력 2021-08-04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임기 내 주택을 250만호 이상 공급하고 이 중 기본주택으로 100만호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임기 내 주택을 250만호 이상 공급하고 이 중 기본주택으로 100만호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후보 TV토론회에서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을 공언하자 과거 발언을 고리로 한 비판이 제기됐다.

이 지사는 이날 YTN 토론회에서 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약속했다.

그러자 박용진 의원은 이 지사가 실거주 2주택자의 경우 보호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별장도 생필품(생활필수품)”이라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이러면 백지신탁제에서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지사는 “부동산은 실수요 여부를 주요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다주택 실거주와 1주택이라도 투기 목적이면 차등을 둬야 한다”며 “‘세컨드 하우스’ 개념으로 별장을 말한 것으로 평창동의 으리으리한 게 아니라 군 단위 지방 농가주택 정도다. 주말에는 시골에 지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권장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백지신탁제 적용 범위를 따져 물었다. 이 지사는 이에 “3급 공무원 정도에서 국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고 백지신탁 범위도 직계존비속 정도에서 구체적인 건 국민 합의와 국회의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파트 충전기 교체의 수상한 거래…소비자만 ‘분통’ [전기차 충전, 약탈적 생태계]
  • 단독 현대모비스, '램프 매각'에 반기 든 노조…AI 체질개선 변수로
  • 증권사 리포트는 늘 ‘목표가 상향’⋯하락 종목 43%인데 하향 의견은 8% 그쳐
  • 이세웅 지사 ‘주식 잭팟’에 1587억 전체 1위⋯이 대통령 50억원 보유 [재산공개]
  • 단독 40년 된 벽제화장터 현대화 사업 착수…복합도시기반시설 전환 추진 [화장터, 기피 넘어 공존으로①]
  • “라면값 인하, 체감 안되네요”…쉽게 채우기 힘든 장바구니(르포)[물가 안정 딜레마]
  • '나솔' 30기, 영수♥옥순 최종커플⋯영식 선택한 영자 "아직도 모르겠다"
  • 짙은 안개 덮친 출근길…건조특보에 화재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85,000
    • +1.5%
    • 이더리움
    • 3,248,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42%
    • 리플
    • 2,118
    • +0.47%
    • 솔라나
    • 137,200
    • +1.7%
    • 에이다
    • 404
    • +2.02%
    • 트론
    • 472
    • +2.61%
    • 스텔라루멘
    • 265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50
    • +0.94%
    • 체인링크
    • 14,010
    • +1.89%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