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 소집해제. (출처=남우현SNS)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민간인으로 복귀한다.
4일 인피니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1.08.04. D-day! 우현아, 보고 싶었어”라며 남우현의 소집해제 소식을 전했다.
앞서 남우현은 지난 2019년 10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과거 남우현은 2014년 스케줄 중 어깨 부상을 당해 4급 판정을 받았다.
이날 약 22개월의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남우현은 이로써 멤버 김성규, 장동우, 이성열, 성종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군필자 멤버가 됐다.
남우현은 오는 5일 소집해제를 기념하는 V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남우현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등에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