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 돌파

입력 2021-08-05 08:30 수정 2021-08-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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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 앱 출시 이후 3년 만이다.

파운트는 고객 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던 PB(프라이빗 뱅킹) 서비스의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 6월 출시된 비대면 인공지능 투자 앱이다.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세계 각국의 경제 및 시장지표를 조합해 5만 2000개가 넘는 시나리오 결과로 산출한 ‘파운트 마켓스코어’를 기반으로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추천된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 10만 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맞춤형 포트폴리오 추천, 편리하고 간편한 투자 프로세스, 정기 및 수시 리밸런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투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폭발하면서, 투자는 하고 싶지만, 주식투자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2021년 상반기 기준 회원 수는 26만 명을 넘어서며 2018년 말 대비 100배 이상 성장했으며, 관리자산(AUM) 또한 6.4배 증가한 8,7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파운트는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을 통한 AI가 투자의 시작(포트폴리오 구성)부터 운용(리밸런싱 등)까지 알아서 판단하고 실행함으로써 투자를 몰라도, 돈이 많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 가능한 국내 최고 인공지능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운트 앱은 2018년 6월 출시 이후 2019년 11월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후 2020년 11월 30만, 올해 1월 50만 누적 다운로드에 이어 3년여 만에 1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7월 현재 AOS 구글플레이와 IOS 앱스토어 평점은 각각 4.5와 4.6으로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파운트는 과거 고액자산가들만 받을 수 있었던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AI 투자 앱을 출시한 후 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본인의 자산을 직접 운용하는 앱인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점진적으로 진화하는 앱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운트는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신규로 투자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 투자지원금 1만 원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매일 10명에게는 투자지원금 3만 원이 추가로 지급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투자자 중 3명에게는 신형 iMac을 가질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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