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사흘째 상승..1380원대 다시 복귀

입력 2009-01-21 09:29 수정 2009-01-2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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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이 사흘째 상승하면서 다시 1380원대로 올라섰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보다 6.5원 상승한 13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0.5원 오른 1375.0원으로 출발해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1383원까지 상승했다가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증시 급락의 여파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일 뉴욕 다우지수는 4% 이상 폭락했으며 이날 코스피지수도 3%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200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국내 증시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환율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외국인의 주식매도분 역송금 수요가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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