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대우·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베르몬트로 광명'…광명뉴타운 랜드마크 될까

입력 2021-08-07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르몬트로 광명' 조감도
▲'베르몬트로 광명' 조감도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광명1동 일원에 '베르몬트로 광명'을 이달 분양한다. 베르몬트로 광명은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726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6㎡ 140가구 △59㎡A 55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다.

베르몬트로 광명은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짓는 3344가구 대단지로 공급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중심 입지에 있다. 우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10여 개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상된다. 인근 광명역에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안산·시흥~광명~여의도를 잇는 수도권 서남부권의 황금노선이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광명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광명시 가학동과 서울 방화대교를 잇는 민자고속도로로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중 원광명 마을~부천시계를 잇는 1.5km 거리는 지하화될 계획이다.

이 밖에 서부간선도로 광명교IC,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수월하다. KTX 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1km 내에 이마트 메트로 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 전통시장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다.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 이용도 쉽다. 2001아울렛 철산점, 킴스클럽 철산점, 중앙시장, CGV, 철산로데오거리 등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광명동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연서도서관과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 및 철산동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베르몬트로 광명이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에 대한 미래가치도 기대를 모은다. 광명뉴타운은 광명동, 철산동 일대 총 231만9545㎡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이 완료된다. 광명시에 따르면 일대에는 총 11개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2만5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해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지하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 설비와 주차 가능한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는 주차 유도 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단지 내 보안 강화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무인택배 시스템과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그리너리 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15,000
    • -1.65%
    • 이더리움
    • 4,639,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71%
    • 리플
    • 1,919
    • -4.76%
    • 솔라나
    • 321,800
    • -4.2%
    • 에이다
    • 1,297
    • -6.22%
    • 이오스
    • 1,105
    • -2.64%
    • 트론
    • 269
    • -2.89%
    • 스텔라루멘
    • 628
    • -1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4.02%
    • 체인링크
    • 23,970
    • -5.14%
    • 샌드박스
    • 861
    • -1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