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송영길, 검증단 거부한다면 이심송심 입증"

입력 2021-08-06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
(이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6일 지도부가 자신이 제안한 '클린검증단' 설치 반대 입장을 밝힌 점에 대해 "세간에 떠도는 '이심송심'을 송영길 대표 스스로 입증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이 납득할 만한 사유 없이 계속해서 클린검증단 설치를 훼방하고 거부한다면 이로 인해 벌어지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당과 송영길 대표에게 있음을 경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TV토론에서 후보들이 클린검증단 구성에 동의했다"며 "후보들이 공개 토론에서 국민에게 한 약속이다. 당이 후보들의 결정을 거부할 그 어떤 명분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송영길 대표와 당 지도부는 ‘클린 검증단 설치’를 즉각 수용하십시오"라며 "결코 당의 경선 개입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전 총리는 경선 후보들의 각종 의혹 검증을 위한 당 내 '클린검증단' 설치를 공개 제안한 바 있다.

송 대표는 지난 5일 "본인들이 상호검증하면 되지 당이 중간에 개입하면 되겠냐"고 반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문희상, 임채정 등 민주당 원로들 역시 국회에서 열린 상임고문 간담회에서 "당 내 검증단 설치는 오히려 백해무익할 수 있다"는 일치된 의견을 송 대표에게 전달했다고 이소영 대변인이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대법,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유죄 확정…권오수‧‘전주’ 징역형 집행유예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전방위 폭탄에 갈피 못잡는 기업들…공급망 재편 불가피 [美 상호관세 쇼크]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500,000
    • -0.96%
    • 이더리움
    • 2,701,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450,000
    • -0.02%
    • 리플
    • 3,045
    • -1.33%
    • 솔라나
    • 176,100
    • -4.29%
    • 에이다
    • 963
    • -2.63%
    • 이오스
    • 1,202
    • +3.18%
    • 트론
    • 350
    • -0.57%
    • 스텔라루멘
    • 38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100
    • -1.31%
    • 체인링크
    • 19,370
    • -2.96%
    • 샌드박스
    • 390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