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9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2회 운항…총액 9만5900원부터

입력 2021-08-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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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면세품 최대 90% 할인 혜택 제공

▲에어부산은 9월 김해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2회 운항한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9월 김해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2회 운항한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9월 김해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2회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운항 날짜는 내달 11일ㆍ25일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25일 오전 10시)에 출발해 일본 서쪽 규슈 지역을 감상한 후, 다시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10시 30분(25일 오전 11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9만5900원부터이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선물용으로 면세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최대 9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면세품은 현장 주문이 불가능하다. 사전에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을 했을 때만 구매할 수 있다.

기내에서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 모형 항공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ㆍ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내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통해 여행을 못 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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