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GS건설,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입력 2021-08-09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GS건설이 부산 금정구 서동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에 제안한 재개발 단지 투시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GS건설이 부산 금정구 서동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에 제안한 재개발 단지 투시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부산 금정구 서동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7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서금사5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동 일대 15만여㎡를 정비해 아파트 24개 동 385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약 1조2000억 원이다. 올해 시공사를 선정했거나 선정을 앞둔 부산 재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앞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은 조합원들에 커튼월룩(건물 외벽은 하중을 받지 않도록 해 철골과 유리로 외벽을 꾸미는 설계)과 스카이브리지(구름다리), 스카이라운지, 실내 수영장, 인피니티 풀(하늘과 이어지는 것처럼 설계된 수영장), 영화관 등 특화 설계를 제시했다. 교육과 상가 환경 개선을 위해선 각각 삼육어학원 유치, 연도형 상가(대로를 따라 늘어선 상가) 조성을 약속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금정구를 넘어서 부산 최고의 명품단지를 짓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창수, 허윤홍(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주요사항보고서(자본으로인정되는채무증권발행결정)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80,000
    • -1.15%
    • 이더리움
    • 4,213,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834,500
    • +2.02%
    • 리플
    • 2,658
    • -4.25%
    • 솔라나
    • 176,500
    • -4.13%
    • 에이다
    • 520
    • -4.9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7
    • -4.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40
    • -2.27%
    • 체인링크
    • 17,770
    • -2.36%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