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김연경 찐팬’ 인증한 최태원 회장 “내 마음속 금메달”

입력 2021-08-09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 선수와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최태원 인스타그램)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 선수와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최태원 인스타그램)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을 이끈 김연경 선수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최태원 회장은 8일 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김연경 선수와 여자배구 대표팀 찐팬이다.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게시물에는 ‘#내 마음속 금메달’, ‘#김연경 선수’, ‘#매너다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 사진은 2017년 베이징 중국 공산당 전당대회 뒤 만찬 자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사진에는 김연경 선수를 중심으로 최태원 회장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미소 짓고 있었다.

최 회장은 해당 게시물 댓글을 통해 “행님(형님) 소환해 죄송하다”면서 박 회장을 언급했다. 이에 박용만 회장은 답글을 통해 “김연경 선수의 키가 너무 커서 셀카 화면에 다 안 들어가니 친절하게 허리를 굽혀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 여자배구는 이번 올림픽에서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쓴 여자배구 대표팀에 4등 포상금 1억 원에 격려금 1억 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20,000
    • -1.15%
    • 이더리움
    • 4,786,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0.14%
    • 리플
    • 1,925
    • -3.51%
    • 솔라나
    • 322,200
    • -2.89%
    • 에이다
    • 1,344
    • -0.81%
    • 이오스
    • 1,101
    • -5.82%
    • 트론
    • 276
    • -0.72%
    • 스텔라루멘
    • 617
    • -9.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2.21%
    • 체인링크
    • 25,210
    • +3.49%
    • 샌드박스
    • 839
    • -7.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