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증시] 美 악재 불구 개인 매수세 낙폭 축소

입력 2009-01-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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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개인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하락폭을 만회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8.44포인트(-1.64%) 하락한 1108.37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 증시가 오바마 대통령 취임에도 불구하고 금융불안과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4% 넘게 급락했다. 이 여파로 국내 증시 역시 장 초반 3% 이상 하락하며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점차 낙폭을 축소시키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1802억원 순매수중에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0억원, 79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 역시 미국발 악재로 급락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40포인트(-1.23%) 하락한 353.7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95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지수방어에 나서고 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억원, 10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전일 미증 하락과 함께 외국인의 순매도세로 인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0원 오른 137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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