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의 주가가 장 시작 하한가에서 상한가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21일 오후 1시 08분 현재 C&우방랜드와 C&우방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C&상선과 진도에프앤 역시 장 시작 급락에서 조금씩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전날 금융당국이 퇴출기업으로 선정된 C&중공업만 오전 하한가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C&그룹이 예전부터 유동성 확보를 위해 C&우방랜드와 C&우방을 매물로 내놨기 때문에 곧 매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