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기아 전용 전기차 EV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입력 2021-08-10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디안 GTX EV’와 ‘엔페라 스포츠 EV’ 제품 공급 계약…마모 방지 특화ㆍ소음 최소화

▲넥센타이어, 기아 전용 전기차 ‘EV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기아 전용 전기차 ‘EV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EV6’에는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GTX EV’와 ‘엔페라 스포츠 EV’ 제품이 공급된다. ‘로디안 GTX EV’는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저소음 등 전기차에 필요한 요구 성능을 모두 만족시킨 프리미엄 타이어다.

‘엔페라 스포츠 EV’는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로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대폭 높였고, 그립 특화 컴파운드를 사용해 접지력과 제동력을 극대했다.

두 제품 모두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마모 성능에 특화했을 뿐만 아니라 흡음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운전자가 느끼는 소음은 기존 제품 대비 약 5㏈ 감소해 정숙한 주행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했고, 다양한 완성차 제조사의 전기차 차량 개발에 참여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13,000
    • -1.36%
    • 이더리움
    • 4,672,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0.07%
    • 리플
    • 1,976
    • -1.05%
    • 솔라나
    • 324,800
    • -1.78%
    • 에이다
    • 1,356
    • +1.57%
    • 이오스
    • 1,120
    • -1.06%
    • 트론
    • 275
    • +0%
    • 스텔라루멘
    • 6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1.65%
    • 체인링크
    • 24,530
    • +0.78%
    • 샌드박스
    • 859
    • -8.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