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상장 앞둔 롯데렌탈, 최종 청약 경쟁률 65대 1

입력 2021-08-10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 = 한국투자증권)
(자료 = 한국투자증권)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힌 롯데렌탈의 최종 청약경쟁률이 65.81대 1로 마감했다. 청약증거금으로 8조4001억 원이 몰렸다. 롯데렌탈의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1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렌탈의 통합 청약 경쟁률은 65.81대 1로 최종집계됐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증권의 경쟁률이 132.00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미래에셋증권(118.69대1) △한국투자증권(74.87대1) △NH투자증권(59.38대1) △하나금융투자(51.67대1) △신한금융투자(44.65대1) △키움증권(42.34대1) 순이었다.

균등배정(최소 청약 물량 10주)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에서 신청했다면 1주를 받을 전망이다. 이어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에서는 3~4주 수령이 예상된다.

지난 3~4일 롯데렌탈은 기관투자가 대상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4만7000~5만9000원) 최상단인 5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약 8509억 원으로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2조1614억 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기관 640개, 해외기관 122개 등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물량 중 99.3%가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인 5만9000원 이상(가격미제시 포함)을 제출했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14.7%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0,000
    • +0.91%
    • 이더리움
    • 4,824,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2.64%
    • 리플
    • 2,010
    • +6.74%
    • 솔라나
    • 328,500
    • +2.18%
    • 에이다
    • 1,419
    • +10%
    • 이오스
    • 1,133
    • -0.87%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725
    • +16.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1.86%
    • 체인링크
    • 25,700
    • +10.97%
    • 샌드박스
    • 869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