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 해소 하세요" …홈쇼핑사, 상품 출시 봇물

입력 2009-01-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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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준비에 시달리는 주부들을 위해 홈쇼핑사들은 안마, 미용, 의류 상품 등 '명절증후군'을 해소해줄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설과 추석 명절 매년 2차례 편성되는 이러한 특집방송은 홈쇼핑 연중행사로 자리 잡고 고객들을 모으고 있다.

20일 롯데홈쇼핑은 명절 증후군을 해소해 줄 마사지기와 여행상품, 미용상품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24일(토) 오후 1시40분 '휴클래스 안마의자+로데오 보이(115만원)'는 안마의자와 함께 승마운동기구를 함께 구성한 파격적인 기획상품이다. 엉덩이와 허벅지, 발 마사지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이날에 한해 40만원 상당의 승마운동기구 '로데오 보이'를 추가 증정한다. '로데오 보이'는 말의 움직임을 재현해 타고 있는 것만으로 복부와 하체운동이 가능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이날 새벽 12시 50분에는 '제주도 2박 3일 관광 숙박권'(14만9000원)을 선보인다. 중국기예단 쇼를 관람하고 승마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도 잠수함, 천지연폭포 등 제주도 명소를 렌터카를 이용해 천천히 둘러 보는 여유로운 시간도 가질 수 있다.

23일(금) 오후 6시 40분에는 '바비리스 헤어 패키지(7만9000원)'는 한 번에 빠르게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으로 안쪽의 평평한 예열판과 바깥쪽 둥근 예열판이 스트레이트와 웨이브 모두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24일(토) 오전 10시 20분에는 뷰티 고정 프로그램 '오진스 유스토피아 크림(6만9000원)'을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품 퍼밍크림과 정품용량 120%의 퍼밍크림을 구성하고 정품용량 아이크림, 모이스처 로션도 추가 증정한다.

CJ홈쇼핑은 설을 전후로 2주에 걸쳐 설 명절 후 피로가 쌓인 주부들에게 힘을 북돋워 주기 위한 상품을 집중 배치했다.

1월 28일(수) 저녁 7시 35분과 30일(금) 밤 9시 35분, 31일(토) 오전 10시 20분에는 '황금희 에스테틱하우스'(12만8000원)를 방송한다.

1월 24일(토) 밤 10시 40분과 31일(토) 저녁 7시 20분에는 스타 메이크업 듀오인 손대식, 박태윤이 만든 베스트셀링 메이크업 세트 'SEP 시즌 1.5 '(10만8000원)를 방송한다.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핑크 칼라로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제품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월 22일(목) 밤 11시 40분부터 '가포900 플러스 에어마사지기'를 4만원 세일해 15만8000원에 판매한다. 부츠처럼 생긴 마사지기를 신고 전원을 켜면 공기압이 마사지를 해줘 명절 준비로 고생한 아내와 어머니에게 선물하기 좋다.

자동으로 설정 시 30분 동안 발, 종아리, 무릎, 허벅지를 순차적으로 마사지해주며 부츠 안쪽에 열선이 들어있어 근육통 완화와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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