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차 사전청약 신청자 30대가 가장 많아…공공분양 46.1%·신혼희망타운 70.9%

입력 2021-08-12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공분양 신청자 30대·40대·50대 순
신혼희망타운은 20대도 19.4% 차지

( 조현호 기자 hyunho@ )
( 조현호 기자 hyunho@ )

신규택지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 계양, 남양주 진접2, 성남 복정1 등 4333가구 공급에 10만 명이 몰린 가운데, 신청자 중 30대가 가장 많았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차 사전청약 신청자 중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연령별로는 30대가 4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가 22.9%, 50대가 13.4%, 20대 10.8%, 60대 이상 6.8% 순이었다.

신혼희망타운은 30대가 70.9%, 20대가 19.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신청자 중 경기·인천이 61.8%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38.2%로 뒤를 이었다. 이런 결과는 당해지역 우선공급 영향으로 보인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적정 여부 확인을 거쳐 청약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9월 1일 우선 발표한다. 이어 소득·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해 확정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사전청약은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1월·12월 등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2만8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사전청약 물량을 더하면 올해 총 3만2000가구가 공급되는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59,000
    • +0.79%
    • 이더리움
    • 4,712,000
    • +7.53%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5.89%
    • 리플
    • 1,973
    • +25.91%
    • 솔라나
    • 362,000
    • +7.64%
    • 에이다
    • 1,231
    • +11.1%
    • 이오스
    • 971
    • +6%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2
    • +2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1.67%
    • 체인링크
    • 21,370
    • +4.6%
    • 샌드박스
    • 499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