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ESG 위원회 신설…“책임 경영 가속”

입력 2021-08-12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

▲롯데글로벌로지스 진천메가허브터미널.  (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진천메가허브터미널. (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ESG 위원회는 ESG 경영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회사의 ESG 전략 및 정책을 심의ㆍ의결한다. 또 ESG 중점 추진과제를 점검ㆍ자문한다.

ESG 위원회는 신임 위원장인 이기권 사외이사를 포함한 사외이사 3인과 사내이사 1인을 선임했다.

제5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이 위원장은 노동 분야 전문가로서 ESG 주요 사안을 의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미래세대로 전달합니다’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고객 및 구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 실천 등 목표 달성을 위한 7대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7대 중점 추진과제로써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및 인프라 구축 △DT기반 친환경 물류솔루션 개발 △폐기물 및 탄소배출 저감 △안전ㆍ보건 중심의 업무환경 구축 △고객ㆍ사회 ESG 지원 강화 △적극적 대외 소통 △공급망 ESG 관리 역량 구축 등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사회적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설 뿐 아니라 물류산업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09: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34,000
    • -3%
    • 이더리움
    • 2,769,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487,000
    • -7.06%
    • 리플
    • 3,338
    • +0.63%
    • 솔라나
    • 183,500
    • -1.45%
    • 에이다
    • 1,041
    • -3.97%
    • 이오스
    • 740
    • +0.41%
    • 트론
    • 335
    • +1.21%
    • 스텔라루멘
    • 403
    • +4.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10
    • +1.12%
    • 체인링크
    • 19,410
    • -2.17%
    • 샌드박스
    • 409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