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에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 홍보 현수막

입력 2021-08-12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업지구 24곳에 1년간 게시
SF '위안부 기림비' 4주년, 서울 '정의를 위한 연대' 2주년 기념해 설치

▲미 샌프란시스코에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 홍보 배너.  (연합뉴스)
▲미 샌프란시스코에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 홍보 배너. (연합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 중심가 도로변 곳곳에 위안부 기림비를 알리는 광고 배너가 설치됐다.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은 현지시각으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의 도로변 24개소에 위안부 기림비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달았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현수막에는 위안부(Comfort Women)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성노예로 착취당했다는 내용과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의 사진이 담겼다.

이번 홍보 현수막 게시는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 4주년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위안부 기림비 ‘정의를 위한 연대’ 건립 2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현수막은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스트리트와 기어리·몽고메리·워싱턴·커니·파인 등 상업지역 24곳에 1년간 설치된다. 김진덕·정경식재단 외에도 중국계 미국인 중심 위안부 인권단체 ‘위안부정의연대’(CWJC)가 해당 현수막 게재에 힘을 보탰다.

재단은 2017년 CWJC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메리 광장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도 주도한 바 있다.

김한일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일은 한인들뿐 아니라 세계 모든 여성 인권, 나아가 우리 모두의 인권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알려 모두의 인권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고 김진덕 전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과 그 부인 고 정경식 여사의 유지에 따라 그 자녀들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한인사회 지원과 독도 문제 홍보, 위안부 기림비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대법,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유죄 확정…권오수‧‘전주’ 징역형 집행유예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806,000
    • -1.03%
    • 이더리움
    • 2,696,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50,800
    • -1.83%
    • 리플
    • 3,031
    • -2.7%
    • 솔라나
    • 175,900
    • -4.76%
    • 에이다
    • 963
    • -3.41%
    • 이오스
    • 1,204
    • +1.52%
    • 트론
    • 349
    • -0.57%
    • 스텔라루멘
    • 388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650
    • -1.85%
    • 체인링크
    • 19,200
    • -4.81%
    • 샌드박스
    • 386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