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만을 위한 영어는 대한민국 안의 엘리트, 비판적 사고력을 겸비해야 미래 인재로 키울 수 있다."
ESL 교육기업인 청담러닝은 영어가 목적이 아닌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대한민국이 작은 아이들' 마케팅 캠페인을 상장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담러닝은 대한민국 안의 엘리트가 아닌 세계적인 엘리트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표현한 '시험지가 좁은 아이들'편과 '대한민국이 작은 아이들' 편 등의 시리즈 광고를 제작해 지난 1월 19일 인쇄광고를 시작으로 TV 광고, 공익 광고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 등을 단계별로 전개하고 있다.
청담러닝은 마케팅 캠페인 일환으로 21세기 지식사회의 인재조건과 바른 영어 공부법을 소개하는 '입시가 끝이 아닌 영어, 청담러닝 세미나: 인재전쟁'을 오는 2월 4일부터 9일까지 평촌, 강북, 강서, 강남, 분당 등 서울ㆍ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6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각 회당 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CIS(Chungdahm Immersion School - 캐나다 몰입 연수) 지원비 18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석자 전원에게 청담러닝 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세미나에 참가한 후 후기 공모 이벤트 역시 진행할 계획이고 온라인에서도 역시 청담러닝 TV광고 캠페인 의도와 어울리는 내용의 카피 문구를 올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화 청담러닝 대표이사는 "영어 실력은 단기간에 암기를 통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 언어적 표현력 이라는 기본기 훈련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다"고 설명, "청담러닝은 영어 교육 업계의 경쟁심화 속에서도 1위 기업으로서 입시 위주의 영어 교육을 지양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