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어벤져스”…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글로벌 기대감 ↑

입력 2021-08-15 10:00 수정 2021-08-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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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글로벌 출시

▲마블 퓨처 레볼루션 출시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출시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오는 25일 하반기 최대 기대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글로벌 240여 개국에 출시하며 다시 한번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작인 ‘마블 퓨처파이트’를 개발한 넷마블몬스터의 신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1억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마블 퓨처파이트의 유의미한 성과로 인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기존 마블 지식재산권(IP) 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11일 발표한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권영식 대표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장르적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갖고 있고, 이전 마블 게임과 달리 코스튬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도 있다”며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한 마블 IP 기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이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 IP 처음으로 모바일에서 선보이는 오픈월드 액션 RPG다. 즉 기존 MMORPG가 갖는 고유의 재미에 오픈 필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자율성과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반복적인 사냥을 통한 레벨업 시스템 대신 ‘지명 수배’, ‘활동 일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투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더욱 경쾌한 플레이 템포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MMORPG의 저변 확대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헤비 유저 뿐만 아니라 캐주얼 유저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블랙 위도우’처럼 정교한 조작을 통해 침투와 회피 기술을 활용해야 하는 슈퍼 히어로가 있는 반면 ‘아이언맨’처럼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슈퍼 히어로가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레벨과 전투력이 높지 않아도 팀원들과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수작전’, 전략 기반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진행되는 ‘오메가 워’ 등을 게임 모드로 배치했다.

마블 IP의 매력은 오랜 시간 다양한 창작자들에 의해 설계된 설정을 자유로운 형태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런 IP 적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넷마블은 마블과의 논의를 통해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서 코스튬 믹스 & 매치 기능을 선보인다. 코스튬은 크게 네 가지 파츠로 구분할 수 있으며 부위별 테마와 색상, 텍스처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따라서 게임 내에서는 다른 이용자와 같은 영웅을 육성 중이라고 하더라도 자유로운 외형 설정을 통해 필드에서 나만의 개성을 발산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각 슈퍼 히어로들이 보유한 설정과 서사 또한 앞으로 지속 확장될 방대한 세계관에 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차별화 포인트를 앞세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올가을 기존 마블 IP 작품들의 아성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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