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이르면 가을부터 부스터샷 시작 계획 중"

입력 2021-08-15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워싱턴DC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소인 '월터 E. 컨벤션센터' 모습. (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소인 '월터 E. 컨벤션센터' 모습. (연합뉴스)
미국 행정부가 이르면 가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하는 계획을 마련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 내 요양원 거주자와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가장 먼저 부스터샷을 접종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 초기에 주사를 맞았던 고령층도 부스터샷 접종 대상이 될 것이 유력하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등 제약사들은 최근 유행하는 델타 변이를 겨냥한 부스터샷용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1·2차 접종 때 맞았던 것과 똑같은 백신을 그대로 3차 접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NYT는 미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10월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67,000
    • +0.25%
    • 이더리움
    • 4,750,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38%
    • 리플
    • 2,027
    • -5.06%
    • 솔라나
    • 356,000
    • -0.34%
    • 에이다
    • 1,474
    • -1.73%
    • 이오스
    • 1,163
    • +9.51%
    • 트론
    • 300
    • +3.81%
    • 스텔라루멘
    • 789
    • +29.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200
    • +0.2%
    • 체인링크
    • 24,700
    • +6.15%
    • 샌드박스
    • 826
    • +5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