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스푸트니크 위탁생산 계약 전 러시아측 사전점검 시작

입력 2021-08-17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스푸트니크' 백신 계약을 앞두고 한국과 러시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스푸트니크' 백신 계약을 앞두고 한국과 러시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스푸트니크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앞두고 러시아 기술진과 함께 사전 점검에 나섰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러시아국부펀드(RDIF) 계약 담당 책임자인 블라디미르 스빈초프 이사와 스베틀라나 바에바 수석 전문위원이 충청북도 오송 백신센터를 방문해 위탁생산 본계약 전 사전 점검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본 계약 전 사전점검을 진행하는 목적으로 계획됐고, 신속한 백신공급을 위해 양사의 계약 담당 임원진이 모여 이틀 간 회의를 진행했다. RDIF는 이번 일정에서 기술 이전 진척 상황 및 스푸트니크 백신 시제품의 품질을 점검했고 파일럿 유닛을 포함한 백신센터 시설을 살펴봤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지난주 러시아 RDIF 기술진의 방문을 시작으로 백신의 시험생산과 기술이전 과정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번 방문은 4분기 본격 상업용 생산 일정에 대한 양사의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86,000
    • +3.27%
    • 이더리움
    • 2,826,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90,800
    • +0.55%
    • 리플
    • 3,510
    • +4.71%
    • 솔라나
    • 197,100
    • +7.18%
    • 에이다
    • 1,098
    • +5.17%
    • 이오스
    • 742
    • +0.82%
    • 트론
    • 328
    • -2.09%
    • 스텔라루멘
    • 413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0.64%
    • 체인링크
    • 20,430
    • +5.09%
    • 샌드박스
    • 419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