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출담보ㆍ예금제도 개선(상보)

입력 2009-01-22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22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융기관의 담보부담 완화와 한은 대출제도의 유연한 활용을 위해 대출담보제도를 내달 9일부터 개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기관이 한은 대출금을 이용할 때에 국공채(국채·정부보증채·통안증권) 외에 은행이 기업 등에 대출을 하고 취득한 약속어음ㆍ환어음 등 신용증권을 담보로 제공하는 것도 폭넓게 허용된다.

또한 담보가액 인정비율제를 도입하고 담보취득요건을 보완하는 등 한국은행의 대출담보자산에 대한 위험관리장치도 강화된다.

이와 함께 금융시장 안정수단으로 자금조정대출ㆍ예금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여지를 확대하기 위해 대출기간 연장 및 금리조정 요건을 완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20,000
    • +0.59%
    • 이더리움
    • 4,760,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2.73%
    • 리플
    • 1,997
    • +3.47%
    • 솔라나
    • 325,600
    • +0.93%
    • 에이다
    • 1,365
    • +5.98%
    • 이오스
    • 1,118
    • -0.18%
    • 트론
    • 278
    • +2.21%
    • 스텔라루멘
    • 692
    • +9.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1.31%
    • 체인링크
    • 25,240
    • +7.63%
    • 샌드박스
    • 86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