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눈썹 문신 불법시술+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 당해

입력 2021-08-17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함소원이 불법 눈썹 문신 시술과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누리꾼 A 씨는 “함소원이 마스크를 하지 않은 채 눈썹 반영구 문신을 받는 영상을 보고 경악했다”며 “이는 방역수칙 위반이자 불법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국민신문고에 위 내용을 신고했음을 밝혔다.

A 씨는 “연예인들 및 인플루언서들이 사진을 찍고 물건을 판매한다는 명목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것을 근절해야 한다”면서 “홍보를 한다면서 불법 시술 영상을 그대로 올리는 것 역시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A 씨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눈썹 문신 시술을 받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시술을 받으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해당 사진은 함소원의 눈썹 반영구 문신 시술을 담당한 업체가 홍보를 위해 공개적으로 올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업체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은 비공개 상태다.

국내에서는 비의료인이 하는 문신 시술은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1992년 대법원이 문신 시술을 의료행위로 판단해 판례로 굳어졌다. 다만 21대 국회에서는 의사 외 일반인도 자격을 갖추면 시술을 허용할 수 있는 타투법 제정 법안이 제출되는 등 타투업 합법화를 둘러싼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관세전쟁에 내수부진 장기화까지...韓경제 짓누른 'R의 공포'
  • 대법, ‘이재명 사건’ 직접 결론낼까…최근 파기자판율 0% 가까워
  • 금요일 조기 퇴근, 진짜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미국 경영진 체감경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줄줄이 전망 하향 조정
  • "마라톤 뛰러 미국 간다"…러너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해외 마라톤 대회는 [데이터클립]
  • “군 간부입니다” 믿었다가…진화된 ‘조직적 노쇼’에 당했다 [해시태그]
  • 국민의힘 4강 ‘토론 대진표' 확정...한동훈-홍준표 3시간 끝장 토론
  • ‘입시비리’ 조민, 2심도 벌금 1000만 원...법원 “원심판단 정당”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98,000
    • +0.98%
    • 이더리움
    • 2,587,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514,000
    • -0.68%
    • 리플
    • 3,190
    • +0.92%
    • 솔라나
    • 216,700
    • +2.51%
    • 에이다
    • 1,001
    • +4.27%
    • 이오스
    • 973
    • +1.99%
    • 트론
    • 354
    • -0.28%
    • 스텔라루멘
    • 384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160
    • +0.25%
    • 체인링크
    • 21,700
    • +8.45%
    • 샌드박스
    • 428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