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상반기 영업익 지난해보다 3배 '쑥'

입력 2021-08-17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건설이 경기 이천시에서 짓고 있는 '빌리브 어바인시티' 투시도. (자료제공=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이 경기 이천시에서 짓고 있는 '빌리브 어바인시티' 투시도. (자료제공=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약 24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실적이 196% 늘어났다. 상반기 매출도 615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5% 증가했다.

신세계건설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는다. 신세계건설은 최근 주택과 물류시설, 지식산업센터, 리조트, 호텔, 교육시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양화하고 있다.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3조345억 원에 이르는 수주 잔고도 쌓아두고 있다. 올해만 화성JW 물류센터 신축 공사(1165억 원), 이천 안흥동 270 주상복합 신축 공사(728억 원), 이천 안흥동 272-6 주상복합 신축 공사(727억 원) 등 굵직한 공사를 잇달아 따냈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는“주거사업인 빌리브를 비롯해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외부사업 수주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는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3,000
    • -1.1%
    • 이더리움
    • 4,745,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4.35%
    • 리플
    • 2,066
    • +1.97%
    • 솔라나
    • 356,200
    • +0.71%
    • 에이다
    • 1,465
    • +7.25%
    • 이오스
    • 1,070
    • +5.73%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702
    • +56.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4.61%
    • 체인링크
    • 24,390
    • +13.76%
    • 샌드박스
    • 590
    • +17.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