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3만 명 이상 북한 주민 대상 코로나19 검사…확진자는 없어”

입력 2021-08-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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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확보도 ‘제로’…코백스 지원 약속했으나 공급은 아직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이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지난달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제네바/로이터연합뉴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이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지난달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제네바/로이터연합뉴스
3만 명 이상의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실시됐으나, 현재까지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18일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주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주민 639명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나 전부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북한의 누적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3만6947명이 됐다. 북한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진자도 없지만, 백신 확보도 현재 ‘제로(0)’인 상태다. WHO 주도의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COVAX)’가 북한에 199만2000회분의 백신을 북한에 지원해주기로 했으나, 아직까지 공급이 진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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