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22일 불우이웃돕기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계열사별로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구자홍 LS회장은 "어느 해보다도 더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꽃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사랑을 이루듯이 앞으로 LS는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S그룹은 각 계열사별로도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LS전선과 LS산전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000원 미만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으며, 회사도 매칭 그랜트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내 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 양로원, 고아원 및 장애우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LS-니꼬 동제련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시민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굿모닝(Good Morning) 캠페인과 새해소망을 적은 카드를 작성하여 나무에 다는 희망트리 이벤트를 실시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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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우 (주)LS사장(오른쪽)이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불우이웃돕기성금을 5억원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