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공익법인 대상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

입력 2021-08-19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일회계법인은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공익법인의 투명경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삼일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공익법인을 총괄 관리‧감독하기 위한 ‘시민공익위원회’ 신설이 추진되는 등 공익법인의 설립‧운영과 정상의 투명성 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종전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관리, 철저하고 정확한 회계세무 처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번 공익법인 컨설팅 사업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기획된 것으로, 크게 회계‧세무부문과 운영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삼일의 공익법인 분야 전문가들이 해당 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내부 프로세스와 주요회계, 세무자료들을 검토하고 주요 이슈를 식별한 후 개선방안을 모색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일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익법인의 운영상 취약한 부분으로 알려져 있는 내부통제제도 개선, 세무 관련 신고 의무재 점검, 실사례를 반영한 회계‧세무처리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본 컨설팅이 공익법인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법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3,000
    • -2.38%
    • 이더리움
    • 4,683,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3.45%
    • 리플
    • 1,921
    • -1.94%
    • 솔라나
    • 322,700
    • -4.86%
    • 에이다
    • 1,302
    • -5.38%
    • 이오스
    • 1,103
    • -2.39%
    • 트론
    • 268
    • -3.6%
    • 스텔라루멘
    • 638
    • -7.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2.7%
    • 체인링크
    • 24,360
    • -2.95%
    • 샌드박스
    • 881
    • -10.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