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내달 21일 현대카드 본사 컨벤션홀에서 대학생들을 초청해 세번째 '슈퍼클래스 금융교실'을 개최한다.
지난해 1월 처음 개최한 슈퍼클래스 금융교실은 참가자들에게 현대카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성공사례, 세계 금융의 흐름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첫 행사부터 참가경쟁률이 40대 1을 넘어서는 등 대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현대카드·캐피탈 스토리'라는 주제로 1교시 강연을 펼치는 것을 비롯해 현대카드의 핵심 임원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세계경제의 흐름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대학생들의 경제나 금융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커져가고 있지만, 생생한 금융 현장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드물다"면서 "슈퍼클래스를 통해 국내외의 생생한 금융정보를 대학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