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23~25일 '쇼핑 익스프레스' 2차 행사…300억 물량 준비

입력 2021-08-2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SG닷컴)
(사진제공=SSG닷컴)

SSG닷컴은 지난달 성황리에 마무리한 대규모 프로모션 ‘쇼핑 익스프레스’의 쇼핑 혜택을 재현한 앙코르 행사를 연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맞물려 비대면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행사에서 호응이 좋았던 혜택을 한층 강화해 후속 행사를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이전 행사가 열렸던 7월 5일부터 7일까지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신장했다. 이 기간 SSG닷컴에 신규 가입한 회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0% 증가했으며, 일일 방문자 수(UV) 또한 21%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SSG닷컴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쇼핑 익스프레스’ 2차 프로모션를 열고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상품 물량은 300억 원 규모로 책정했다. 선착순 쿠폰과 초특가 타임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혜택도 다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SSG닷컴은 이번 ‘쇼핑 익스프레스’ 행사의 콘셉트를 할인 특급열차를 타고 쇼핑 여행을 떠나는 느낌으로 잡았다. 이에 빗대어 행사의 메인 혜택인 할인쿠폰을 ‘승차권 쿠폰’으로 표현해 고객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 기간 SSG닷컴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에 한해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9종을 제공한다. 이 쿠폰을 사용할 경우 카테고리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패션, 뷰티, 유아동, 리빙, 반려동물, 명품, 가전·가구 상품 구입 시 사용 가능하다.

이어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만 명에게 당일 사용 가능한 15%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행사 신용카드(삼성/씨티/신한/하나)로 결제할 경우 최대 10% 선할인 또는 청구 할인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결제 페이지에서 SSG페이를 이용하면 2000원 할인을 덤으로 제공한다.

SSG닷컴 바이어가 인기 카테고리 위주로 엄선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타임딜 행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매일 오전 10시마다 6개의 새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만큼 강력한 가격 혜택을 함께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브랜드 ‘골든구스’의 A7 스니커즈 모델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인 30만 원대에, 둘째 날인 24일에는 ‘슈에무라’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1+1 혜택으로, 동절기를 겨냥한 ‘블랙야크’의 롱패딩을 한 시즌 앞서 선보인다.

‘커먼프로젝트 스니커즈’, ‘삼성 식기세척기’, ‘스톤헨지 주얼리’ 등도 행사 기간 특별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SSG머니를 통해 결제할 경우 추가 할인이 적용돼 상품에 따라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11만 원까지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SSG닷컴은 ‘베스트상품 대전’을 열고 카테고리 별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가을/겨울(FW) 시즌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패션, 명품ㆍ잡화, 뷰티 등 카테고리에서 신상 컬렉션, 선론칭 행사, 단독 세일 등을 제안한다.

김일선 SSG닷컴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쇼핑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고객 구매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달 고객 호응이 좋았던 ‘쇼핑 익스프레스’ 2탄을 기획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쓱닷컴에서 ‘득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0,000
    • -1.25%
    • 이더리움
    • 4,601,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740,500
    • +8.26%
    • 리플
    • 2,143
    • +12.55%
    • 솔라나
    • 351,700
    • -2.6%
    • 에이다
    • 1,487
    • +21.89%
    • 이오스
    • 1,067
    • +12.43%
    • 트론
    • 285
    • +1.79%
    • 스텔라루멘
    • 589
    • +5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50
    • +3.53%
    • 체인링크
    • 22,860
    • +8.91%
    • 샌드박스
    • 524
    • +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