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1527명…어제보다 1명↑

입력 2021-08-20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일도 2000명 안팎 예상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20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2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26명보다 1명 많다.

일주일 전인 13일 오후 6시 집계치 1446명과 비교하면 81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10명(66.1%), 비수도권이 517명(33.9%)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19명 △서울 408명 △경북 110명 △인천 83명 △경남 74명 △충남 63명 △부산 60명 △제주 39명 △충북 34명 △대구 32명 △강원 30명 △광주 20명 △대전 19명 △전북 15명 △울산 12명 △전남 9명 등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 많게는 2000명대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526명 늘어 최종 2052명으로 마감됐다.

지난달 초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며 확산세가 더 거세지는 형국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0212명)부터 45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21일로 46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8월 14일∼20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928명→1816명→1556명→1372명→1805명→2152명→2052명을 기록하며 매일 최소 1300명 이상씩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설 연휴, 집값 변곡점 될까?…“서울 아파트값 반등 무게…전세는 약보합”
  • ‘렉라자’ 이어 미국 FDA 관문 넘을 K-신약은?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6월 공개일 확정…손목 묶인 이정재 ‘무슨 일?’
  • 여야 설 민심…與 "국민들 나라 걱정" 野 "윤 탄핵 절박"
  •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리그 페이즈 순위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11: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332,000
    • -0.37%
    • 이더리움
    • 4,932,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08%
    • 리플
    • 4,707
    • -0.32%
    • 솔라나
    • 360,100
    • -0.17%
    • 에이다
    • 1,435
    • -1.58%
    • 이오스
    • 1,155
    • +1.76%
    • 트론
    • 385
    • +4.34%
    • 스텔라루멘
    • 641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250
    • -0.6%
    • 체인링크
    • 37,200
    • +1.75%
    • 샌드박스
    • 80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