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273명 확진...1600명대 예상

입력 2021-08-21 2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7일 연속 네 자릿수 전망

▲국내 첫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11일 서울 영등포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국내 첫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11일 서울 영등포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46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으며, 22일로 47일째로 늘어날 전망이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73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14일)의 오후 6시 집계치가 1387명이었던 만큼 확산세가 소폭(114명) 누그러졌다.

시도별 분포는 서울 449명, 경기 326명, 부산 92명, 인천 65명, 경남 53명, 대구·경북 각 50명, 충남 45명, 충북 34명, 제주 27명, 울산 17명, 광주·대전·전북 각 15명, 강원 12명, 전남 8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과거 추이를 감안하면 16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확진자 발생 집단감염 유형은 다양화되고 있으며 최근 공연연습실, 건설현장, 요양병원, 홈스쿨링, 외국인 지인모임 등이 주요 감염 사례로 꼽히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설 연휴, 집값 변곡점 될까?…“서울 아파트값 반등 무게…전세는 약보합”
  • ‘렉라자’ 이어 미국 FDA 관문 넘을 K-신약은?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6월 공개일 확정…손목 묶인 이정재 ‘무슨 일?’
  • 여야 설 민심…與 "국민들 나라 걱정" 野 "윤 탄핵 절박"
  •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리그 페이즈 순위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11: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502,000
    • -0.18%
    • 이더리움
    • 4,946,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1.16%
    • 리플
    • 4,702
    • -0.51%
    • 솔라나
    • 359,800
    • +0.39%
    • 에이다
    • 1,437
    • -1.37%
    • 이오스
    • 1,157
    • +2.39%
    • 트론
    • 385
    • +4.05%
    • 스텔라루멘
    • 642
    • +5.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750
    • +0%
    • 체인링크
    • 37,330
    • +2.16%
    • 샌드박스
    • 804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