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시장 경쟁 압력 커질 것-대신證

입력 2009-01-23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대신증권은 LG데이콤에 대해 KT와 KTF의 합병으로 경쟁 압력이 커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당초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도 2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대신증권 이동섭 애널리스트는 "KT-KTF합병결의로 인터넷 전화 마케팅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LG데이콤, LG파워콤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결합판매 활성화로 해지율이 낮아질 때 후발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경쟁전략은 요금인하나 마케팅비용 증가"라고 말했다.

그는 또 "LG데이콤이 IPTV 등 신규사업에 진출하면 컨텐츠 확보비 등 비용이 늘어 실적개선이 늦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LG데이콤의 올해 실적을 매출액 1조8310억원, 영업이익 2300억원으로 추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민호·나인우·박서진…‘말 나온’ 스타의 군 복무 [해시태그]
  • ‘숨만 쉬어도’ 돈 필요한 반려동물, 지원 혜택은 없을까? [경제한줌]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581,000
    • -1.53%
    • 이더리움
    • 5,659,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763,000
    • -1.29%
    • 리플
    • 3,678
    • -1.31%
    • 솔라나
    • 316,500
    • +0.89%
    • 에이다
    • 1,499
    • -2.79%
    • 이오스
    • 1,442
    • -3.74%
    • 트론
    • 400
    • -4.53%
    • 스텔라루멘
    • 618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00
    • -4.48%
    • 체인링크
    • 39,740
    • -2.26%
    • 샌드박스
    • 967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