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최고급 소고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맞이하는 3번째 명절인 만큼 선물세트의 소비 트렌드로 △이색 △리미티드 △프리미엄 상품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명절 인기 세트인 축산 선물세트의 프리미엄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하며 최고급 상품군을 더욱 풍부하게 보강한다.
롯데마트는 명절 선물세트 최초로 일명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한 ‘그레이터 오마하(Greater Omaha)’ 프라임 등급 냉동 꽃갈비 선물세트인 ‘네브래스카 소 LA식 냉동 갈비세트(1.5㎏*2)’를 사전예약 기간인 9월 8일까지 12만 9500원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네브래스카 소 냉동 꽃갈비를 직수입해 롯데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가공 및 생산을 진행했다.
지난해 추석 처음 출시해 명절마다 사전 준비 물량이 완판된 ‘무항생제 지리산 1++(9)’ 세트 물량도 30% 이상 늘렸다. ‘투뿔넘버나인’은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주로 맛볼 수 있었던 최고 등급 한우로, 2019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우 등급 세분화 이후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제품이다. 특히 전체 소고기 도축 물량 중 약 7% 정도만 나올 만큼 희소성이 높다.
대표 상품으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1호’를 선보인다. 해당 세트는 등심 500g*2개, 채끝 500g*2개, 안심/부채살 각 500g씩 총 6구로 구성됐고, 사전 예약하는 고객 대상 100세트 한정으로 68만 원에 판매한다. 또 등심 500g*2개, 국거리ㆍ불고기 각 500g*2개로 구성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2호’를 사전 예약 고객 대상 43만 원에 준비했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0.1% 희소성을 지닌 ‘칡소 선물세트’, ‘횡성한우 시즈닝 혼합세트’, ‘호주산 청정 와규 MBS8+스테이크세트’ 등 다양한 이색, 차별화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식품 2부문장은 “롯데마트의 프리미엄 시그니쳐 선물세트로 특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사전예약 기간을 통해 귀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최상의 맛을 선물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